솔로몬 투자스쿨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제적 자유를 향한 그 쉽지 않은 길을 우리 함께 손에 손잡고 달려 가 보시죠. 혼자가 아니기에 외롭지 않습니다. 저가 참 좋아하는 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이 말입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여럿이 가라”
(If you want to go fast, you can go alone, If you want to go far, go with many people)
#1. 부자는 투자하면서 즐기고, 가난한 사람은 돈을 쓰면서 즐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투자하기 보다 소비하는데 재미가 있다는 것을 부인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맛있는 음식, 아름다운 옷, 멋진 가구와 전자제품을 구매하는 기쁨도 참 큰 기쁨입니다. 그런데 부자들은 소비에 대한 기쁨보다 투자에 대한 기쁨이 크다고 하네요. 우리도 빨리 생각을 좀 바꿔야 할 것 같아요.
#2. 은행이란 맑은 날에는 우산을 빌려줬다가, 비가 오면 우산을 걷어 들인다. (마크 트와인)
쉽게 말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은행은 예대 마진으로 먹고 사는 기업을 말합니다. 기업의 본질은 지속적으로 이윤을 창출 하는 것입니다. 예금의 이자는 적게 주고, 대출 이자는 높이 받는 것이죠. 그리고 수익을 남깁니다.
이뿐 만 아니라, 고객의 예치금으로 대출을 해 주거나, 또 그 돈으로 자체 투자 팀을 만들어 타인의 예치금으로 자본 시장에(Capital Market) 투자를 하여 이익을 남기는 것입니다. 소위 기관 투자자라고 하지요. 저의 지인들도 거의 다 투자 회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3.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 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한다. (앨런 그린스펀)
여러분, 글을 읽지 못하면 참 불편 합니다. 저의 어머님도 7남매 업어 키우느라 저의 외 할아버지께서 큰 딸을 학교에 보내지 않아서 한글을 읽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늘 우리 네 아들을 대학에 보내시겠다며 그렇게 고생을 사서 하셨습니다. 그런데 80이 넘어서야 저의 어머님께서 공부를 하셔서 한글을 다 배우셨습니다. 비록 저의 어머님 이시지만 인간적으로 참 존경 스럽습니다.
이처럼 금융에 관련된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자본주의에서 살아 남기가 쉽지 않은것이 현실입니다. 환율, 물가, 이자율, 세금 등등 투자 관련 기초 지식을 배워야 살아 남기가 훨씬 쉽습니다. 그래서 책을 보고 공부하는 것입니다.
4. 위험을 피하지 말고 위험을 관리하는 법을 배우라.
위험(Risk)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물이 무서워 배를 타지 못한다면 영원히 바다의 아름다움을 보지 못할 것입니다. 또한 불이 무서워서 불 곁에도 안 간다면, 맛있는 꼬리 곰탕 맛은 꿈도 못 꾸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투자에 있어서 위험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또 이것을 대처하는 법을 잘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위험은 더 이상 위험이 아니라 관리 대상일 뿐입니다.
5. 경제적 자유는 공짜일 수 있지만, 값싸게 찾아오지는 않는다. 자유에는 가격이 있다.
온 인류가 경제적 자유를(Financial Freedom) 꿈 꿉니다. 그러나 그에 대한 대가는 치르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저도 두 아들을 둔 아버지이자 사업가로서 늘 회사 운영과 생활비, 자녀 학비에 정신이 없을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자금의 여유가 생기면 부동산 투자와 우량주를 사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부동산 시장 투자와 주식 시장의 투자를 배우게 되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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